▒ 역사 ◈ 240

역사저널그날 54회 <치마폭에 가려진 카리스마 숙종, 왕이 되다>2014/12/06

치마폭에 가려진 카리스마 숙종, 왕이 되다 “이때 숙종의 나이 14세였는데, 온 조정에서 두려워 떨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당의통략」 희빈 장 씨, 인현왕후, 숙빈 최 씨... 수많은 여성들과의 사랑으로 널리 알려진 왕, 숙종. 과연 그는 작품 속에 묘사된 것처럼 여인들에게 휘둘리기..

역사저널그날 53회 <네덜란드 청년 하멜 조선에 표류하다>2014/11/29

“파란 눈에 코가 높고 노란 머리에 수염이 짧았는데, 혹 구레나룻은 깎고 콧수염을 남긴 자도 있었습니다.” - 효종 4년 제주목사 이원진의 장계 유럽 최초로 조선을 소개한 &lt;하멜표류기&gt;! 헨드릭 하멜은 36명의 동료들과 제주도에 표착해 무려 13년 간 조선에 머물렀다. 그가 경험한 ..

역사저널그날51회<비운의 왕세자 소현, 의문의 죽음을 맞은 날>2014/11/15

비운의 왕세자 소현, 의문의 죽음을 맞은 날 병자호란 직후 청에 볼모로 끌려갔던 인조의 맏아들 소현세자. 볼모생활을 끝내고 귀국한 지 두 달 만에 학질에 걸려 사망했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만 비운의 왕세자 소현. 그런데 그의 죽음에 대해 실록의 사관이 독살 의혹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