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호주 시드니까지 11시간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다시 한시간
호주의 2번째로 큰 도시이자 문화와 교육의 수도로 불리는 멜버른
19세기 유럽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남반구의 유럽이라 불림
멜번에서 1시간 30분정도 떨어진 소버린힐
빅토리아 최대의 내륙도시로 알려진 이곳 아주 특별한 마을이 자리잡고 있음
1850년대 골드러시 시대 금관촌을 그대로 재현 해 놓은 곳
이게 머에요?
만돌린
거리 곳곳에서 만나는 19세기 사람들
덕분에 골드러시 당시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음
그 당시 만든 복장도 그들이 만든 복장
사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곳
1840년대 전통방식을 그대로 사용
목초지에 불과했던 이곳이 금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된건
이곳에서 금이 나오기 시작한 뒤부터
1850년대 초 금이 발견된 후 인구 4만명의 대도시로 발전하게 된 것
초창기 이곳을 찾아온 사람들은 가족들과 황금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
마을 한가운데 자리잡은 시냇가
황금을 채취할 수 있는 곳
사금 채취하는 법을 알려 드릴까요? 금을 찾고 싶으시죠?
삽을 아주 깊숙이 넣습니다
금은 무거워서 가라앉아 있거든요
그 다음 물에다가 이렇게 흔들어주면 이물질이 제거돼요
위에 있는 이런 자갈은 버리세요
항상 많은 사람들이 금조각을 주워가는데 어떻게 항상 금이 여기있어요?
이건 비밀인데 사실 관광객들이 가져살 수 있도록
매일아침 여기에 금가루를 뿌린답니다
1850년대 당시 금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합니다
허가증 없이 금을 캐던 사람들을 경찰이 단속하는 모습인데요
상황극을 통해 그 당시 모습을 자연스레 관광객들에게 보여줍니다
말하자면 이들에겐 마을 전체가 무대인 곳이지요
관광객들은 옛 금광마을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호주의 역사를 배워갑니다
금은 사라져도 역사는 고스란히 남은 이곳
사람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입니다
다시 멜번 시내를 향해
뭄바축제를 위한 행진을 준비하고 있어요
우리는 모두 1년 열두 달을 나타내죠
뭄바의 뜻이 먼가요?
'다 같이 모여서 함께 축하해준다'는 뜻이에요
거리에는 퍼레이드를 위한 마지막 준비가 한창인데요
호주 원주민 언어로 '함께' '즐겁게'라는 뜻을 가진 뭄바축제는
멜버른의 가을을 알리기 위해 195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매년 3월말 노동절 기간 중에 열리는 뭄바축제
이 기간동안 도시전체는 흥분과 열정에 휩싸이는데요
뭄바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퍼레이드라고 합니다
퍼레이드 내용또한 환경, 인권, 문화에 이르기까지
사회적문제는 물론 호주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있는 주제들로 꾸며집니다
매년 15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수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하나된 행렬은
멜번 시내를 관통하는 야라강변에서 끝맺음을 합니다
뭄바축제는 밤늦게까지 이어졌는데요
야라강변에서 특별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불꽃축제와 함께 막을 내립니다
플린더스 역
멜버른 시내를 둘러싸고있는 5개의 역중 하나로
매일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곳입니다
르네상스 양식의 축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그 외관을 통해 멜버른의 이미지를 유럽풍으로 결정짖는 일등공신
멜번 시내를 관광하는 일등공신'트램'
멜번에서 가장 높은 유레카 빌딩을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멜버른 도시 전체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88층까지 38초 걸립니다
1초에 9m 움직이는 셈이죠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멜번도시가 한눈에 보입니다
2006년에 지어진 이곳은 호주남부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데요
맑은 날이면 멜번 시내는 물론 100km까지 볼 수 있는데요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장소를 2사람에게 소개해 주겠다고 하는데요
엣지라는 곳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덮개로 신발을 씌워야 하는데요
유리바닥 그 사이로 멜버른 시내가 내려다 보입니다
멜번 시내가 조그맣게 내려다 보입니다
그라피티(Graffiti)
한국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곳
몇년전 한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이 처음만나 사랑을 하게되는 곳으로 촬영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드라마 이름을 따 부릅니다
멜번 시내에서 약 30분정도 떨어진 시장
일요일만 열리는 이 시장은 자신들이 쓰던 물건을 파는 중고시장
할머니 가게엔 동양느낌이 나는 물건이 많았는데요
동양의 신비로움에 반해 물건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멜버른 남동부 해안가를 따라서 펼처진 200km의 도로를 말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도시로 빼어난 관경을 자랑합니다
12사도
헬기를 타고 돌아보는 중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풍경이 펼처집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가장매력적인 장소인 12사도상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예수의 12제자를 나타내는 12사도상은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에 맞아가며 바다 위에 서있는 암석 기둥입니다
지금은 파도에 깎여 12개에서 9개만 남아있습니다
파도와 해안절경이 만들어내는 절경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이곳에선 암초가 많아
과거 난파선 해안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고가 있었는데요
1878년 영국의 로크아더호가 침몰하면서 50여명이 목숨을 잃은 후
로크아더호란 이름이 붙었다 합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이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일몰을 보기 위해서인데요
전망대엔 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이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많은 사진작가와 관갱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아름다운 기암절벽들
서서히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해가 바다속으로 모습을 감추기 시작합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아름다운 대자연이 주는 선물과 함께
멜버른에서의 여행도 끝나갑니다
자신들의 전통과 역사를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그들의 열정과 노력은
오래기억에 남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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