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4부-양평에 반하다
양평군립미술관
예술의 도시 요즘 양평을 부르는 또 다른 말입니다
300여 명의 미술인을 포함해 수 많은 예술인들이 양평에서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그리 불린다 합니다
양평땅 어디서난 전시관을 찾을 수 있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소나기마을
황순원(1915.3.26~2000.9.14)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소설문학히 추구할 수 있는
예술적 성과의 한 극치를 시현한 소설가
주요작품 : 소나기, 카인의 후에, 목넘이 마을의 개 등
예쁜 소녀와 순박한 소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는
소나기는 황순원선생의 대표작
'소녀네가 양평읍으로 이사한다'는 소설 속 문장에 양평이란 지명이 등장하는데
양평에 소나기 마을이 생겨난 것도 이때문입니다
강이 바라다 보이는 언덕
현장예술인 해학의 달인으로 불리는 화가 최석운씨가 터를 잡은 곳
양평의 자연에 마음이 붙들려 머물다 보니 벌써 20년 세월이 흘렀다는군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이른 봄부터 여름이 가을의 문턱을 넘볼때까지
양평의 강은 수상레포츠천국이 됩니다
옛사람들이 고요히 풍류를 즐겼던 강
요즘 사람들은 일상의 피로와 신음을 털어내기 위해
그 넉넉한 품을 찾는답니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터보트를 쫓아 지그재그로 달리는 수상스키
타는 사람 뿐 아니라 보는사람까지 시원하게 만듭니다
예부터 양평의 강은 양평의 들녘을 살찌우고
사람들을 풍요롭게 보듬어 왔습니다
그 강이 이제는 사람들 마음을 달래주고 영혼을 풍요롭게 보듬어 주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참 고마운 강입니다
깊은 골짝기 맑은 숲에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옵니다
가을이 오고 있나 봅니다
유명산에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음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이곳에 있기 때문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과 글라이더의 장점을 섞어 별도의 동력장치없이
패러글리이더를 타고 활강하는 레포츠
1984년 프랑스 등산가가 최초로 비행에 성공한 이레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유명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세상살이가 힘에 부치는 날이면 양평의 자연에 몸을 맡겨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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