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관광◈/◐여행♡TV

걸어서세계속<브라질 - 2014 월드컵, 브라질 투어!> 미리보기

파라클레토스 2014. 8. 13. 04:48

2014 월드컵, 브라질 투어 

브라질
 

◆방송일: 2014년 6월 14일 (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서재권 PD





2014 월드컵, 브라질 투어! 

2014년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브라질은 어떤 모습일까?
개막식이 열리는 도시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사람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느껴보고,
축구 황제 펠레가 활동한
산토스 FC가 있는 항구도시 ‘산토스’에서
미래를 향해 뛰고 있는 유소년 팀을 만나본다.

해발고도 1,700m에서 느껴보는
유럽풍의 휴양지 ‘캄포스 두 조르덩’의 풍경과
목축업에 종사하는 가우초 문화가 자랑인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슐라의 탭댄스 리듬을 만나러
삼바와 축구의 나라, 브라질로 떠나보자.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첫 시작을 알리는 도시, ‘상파울루’

 브라질의 최대 상업도시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개막식이 열리는 상파울루는
단순히 스포츠가 아닌 브라질의 역사로 자리 잡은
축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창 공사 중인 경기장 중
개막전과 우리나라 예선 3차전이 펼쳐질
이따께라 월드컵 경기장을 둘러보고,
역대 월드컵 역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축구박물관에서
브라질 사람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을 느껴본다.


 

축구 황제 펠레가 뛰던 산토스 FC의 도시, ‘산토스’

상파울루에서 80km 정도 떨어진 항구도시로
19~20세기 초 세계 최대의 커피 수출항이었던 산토스는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와
현재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주 공격수 네이마르를 탄생시킨
100년 전통의 축구 클럽 산토스 FC의 고장이다.

빈민촌 아래에 위치한 산토스 FC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구의 산실이다.
산토스 FC 유소년 팀 훈련장을 찾아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브라질 축구의 꿈나무들을 만나본다.

누구나 한 번은 꿈꾸는 브라질의 ‘캄포스 두 조르덩’와 ‘포르투 알레그리’


 

상파울루 동북쪽에 위치한 고원 도시, 캄포스 두 조르덩은
해발고도 1,700m 유럽풍의 휴양지답게
브라질의 다른 도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며 여유롭게 다니는 오래된 전차는
마치 과거로 떠난 듯한 여행을 선사해준다.



목축업에 종사하는 전통 문화의 도시, 포르투 알레그리는
남아메리카의 대초원 지대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목동이나 마부,
그곳에 사는 주민을 뜻하는 가우초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크기의 나무 잔에
‘봉바’라고 불리는 빨대로 맛보는 마테차와
브라질식 고기 뷔페를 즐기며 관람 할 수 있는
전통 춤 슐라의 탭댄스의 흥겨운 리듬 속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