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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동유럽의 보석상자, 루마니아 > (2013년 7월 22일 ~7월 25일 방송) 미리보기

파라클레토스 2014. 8. 15. 11:45

동유럽의 보석상자, 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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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류재호 부장

방송일시 : 722() - 725()

연출 : 전유진 (박하사탕)

/구성 : 김은별

큐레이터 : 박정오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루마니아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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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세의 도시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동유럽의 아름다운 보석, 루마니아!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 중세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즐거운 착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하늘과 땅, 물의 생태가 평화롭게 어우러진

동유럽의 아마존 다뉴브 델타로의 여정,

살아있는 중세의 유적지 트란실바니아지역의

아름다운 삶과 문화,

자연의 힘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과 동고동락하는

루마니아 사람들의 지혜까지.

실제 드라큘라의 모델 블라드 제페쉬가 살았다는 브란스 성과

루마니아 곳곳에 녹아있는 드라큘라의 역사를 따라간다.

동유럽 환상의 나라, 루마니아의 보석 같은 이야기를 지금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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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2013722()~2013725() 저녁 850~9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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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혹의 땅, 트란실바니아> - 722() 저녁 8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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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곳곳에는 그림 같은 중세의 건물들이 수백 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서 있다.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 중세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도시 시비우. 그 옛날 미하이 비테아주(Mihai Viteazu) 영주가 루마니아 3공국을 통일하기 위한 전투를 마친 후 축배를 들었던 식당에서, 수백 년간 루마니아의 입맛을 지켜온 전통 음식을 맛본다. 드넓은 초원에서 오랜 세월 동안 양 떼를 지켜온 양치기의 휘파람 소리가 들리는 곳,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 지나 마을의 목장을 찾아간다.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함께하며 문명을 떠난 휴식을 취해보자. 부활절 이후 50일이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루마니아의 명절 루살리’. 그 현장을 찾아가 기쁨과 행복을 비는 루마니아 사람들의 성스러운 기도도 함께 들어본다.

 

 

 

2<자연과의 행복한 공존, 마라무레슈> - 723() 저녁 850분 방송 

 

 

 

루마니아의 사랑과 축복의 여신 쓴지에넬레 요정. 6월에는 수백 년 동안 루마니아 사람들의 행복을 지켜온 쓴지에넬레 축제가 열린다. 남자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요정을 마중하기 위해 전나무에 불을 붙여 힘차게 돌리고, 여성들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 쓰지에넬레 화관을 사랑하는 남자의 집 위로 던질 마음의 준비를 한다. 루마니아 각 지역 사람들이 모여 개최하는 축제의 전통 행사 또한 빠질 수 없는 볼거리. 쓰지에넬레의 축복을 받으러 마라무레슈로 떠난다. 또 그곳에서 천연 나무 세탁기와 못 하나 사용하지 않은 나무 교회 건축 현장을 찾아가 본다.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루마니아의 지혜를 들어보자. 웃음과 삶의 철학이 피어나는 죽은 자의 공간, 즐거운 묘지에도 들러 묘비 아래 누워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휴식을 취해 본다.

 

 

 

3<유럽의 아마존, 다뉴브 델타> - 724() 저녁 850분 방송 

 

 

 

독일에서 발원하여 8개국의 영토를 적시며 흑해로 모이는 다뉴브 강의 물줄기. 다뉴브 강 하구의 삼각주는 우리나라의 서울 만한 크기로 유럽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하늘을 담은 맑고 깊은 수면, 울창한 숲과 늪을 껴안고 흘러가는 유럽의 허파! 펠리컨과 같은 희귀 조류의 터전임과 동시에 야생마가 뛰어노는 육지를 낀 생태계의 보고 다뉴브 델타! 작은 배에 몸을 싣고 한가롭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루마니아 천혜의 휴양지이기도 하다. 대자연에서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배를 타고 다뉴브 델타로 향하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4<흡혈귀가 된 영웅, 드라큘라> - 725() 저녁 850분 방송 

 

 

드라큘라의 살아있는 역사 루마니아! 1212년 독일 기사단에 의해 요새로 건축된 브란스 성은 15세기 발라히아 왕국의 블라드 제페쉬 영주가 유폐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드라큘라의 성'으로 불려 왔다. 블라드 제페쉬는 영국 작가 브람 스토커의 1897년 작 소설 <드라큘라>에서 주인공인 흡혈귀로 묘사되었으며 소설의 배경지인 브란스 성 또한 전 세계인의 환상과 공포의 장소로 이목을 모았다. 실존 인물인 드라큘라의 정체는 사람의 피를 와인처럼 즐기는 무서운 흡혈귀가 아닌 루마니아 국민의 위대한 조상이라는데, 브란스 성 외에도 드라큘라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적을 찾아가 보고 드라큘라의 진실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