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주는 사랑 / 박옥화
고운
내 사랑아
난 주는 것도 없는데
받기만 해서 어쩌니
넌
질투도 하지 않고
미워도 하지 않고
배신도 하지 않고
사랑을 주기만 하지
나도
너처럼
모든이에게
끝없는 사랑을 베풀며
먼 길을
너와 함께
동행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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