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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수의'가 진짜 우리 전통.. 일제 잔재 '삼베수의' 타파해야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사업 등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섰던 고 김영삼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당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으신 위안부 할머니들께서도 일본이 규정한 삼베수의를 입고 마지막 길을 가셨습니다.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전통 복식 전문가인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