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자연이 유혹하다
뉴질랜드 남섬
◆방송일: 2014년 2월 8일 (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김성기 PD
뉴질랜드 남섬의 ‘마운트 쿡'
만년설로 눈부신 남부 알프스를 따라
프란츠 조세프 빙하를 트래킹하고
정원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의 리스타트 몰 (Re:Start Mall)
광활한 캔터베리 평원의 중심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에이번 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여유와 낭만이 살아있는 곳.
그러나 지난 2011년 대지진의 아픔을 겪은 후
파괴된 상가 지역을 컨테이너로 재건한
리스타트 몰(Re:Start Mall)에서 그들의 예술적 감각을 만나보자.
‘아카로아’의 아름다운 바다와 웨스트랜드 국립공원의 프란츠 조세프 빙하
1840년 프랑스인이 정착한 ‘아카로아’의 에메랄드빛 바다에서는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헥터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이색스포츠가 기다리고 있다.
만년설로 덮인 남부 알프스의 프란츠 조세프 빙하를 트래킹하고
만 년 전쯤 형성된 빙하의 푸른 속살과 투명한 빙하수를 맛본다.
반영(反映)되어 그림 같은 호수, 마테슨 호수
순수한 자연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숲 속 산책로를 따라가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지역인 마테슨 호수가 펼쳐진다.
이곳은 남섬에서 가장 높은 마운트 쿡이 반영(反映)된 수면으로 유명한데,
세계의 사진작가들이 꼭 한번은 찾는다는 가장 그림 같은 호수에서
뉴질랜드 남섬의 순수한 자연경관을 만끽해보자.
‘그레이마우스’의 샨티 타운
서부 금광촌 개발의 중심지였던 도시 ‘그레이마우스’에는
과거 금광촌을 재현한 샨티 타운이 있다.
그 곳에서 오래된 증기기관차를 타고,
직접 사금을 채취해보는 경험을 해본다.
뉴질랜드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도시 ‘와나카’는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톰 크루즈의 별장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해졌다.
수면이 잔잔한 빙하 호수에서 레포츠를 즐기고,
황금빛 모래해변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
탄성을 자아내는 밀키 블루 빛깔의 푸카키 호수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맥켄지 분지 들판에 피어있는 루핀 꽃을 만나본다.
해안 언덕에서 바다표범을 가까이 만나 볼 수 있는
카이코우라 반도의 여유로운 풍경을 느껴보고,
‘하벨록’에서 뉴질랜드의 특산품, 녹색 주둥이 홍합을 맛본다.
뉴질랜드의 자연을 담은 ‘넬슨’의 유리 공예품을 감상하고,
마오리 원주민이 축복의식을 했던 신성한 장소인
세상에서 가장 맑은 테 와이코로푸푸샘의 투명한 물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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