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불교의 나라
미얀마
◆방송일: 2014년 5월 3일 (토) 오전 09:40 KBS 1TV
◆촬영.글.연출: 하창민 PD
황금빛 불교의 나라, 미얀마
국민의 대다수가 불교를 믿고
부처님의 길을 따라 삶을 사는 미얀마는
대표적인 불교 국가로
어딜 가나 화려한 황금빛 사탑을 볼 수 있다.
장인들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미얀마의 문화와
소수민족들의 순수함이 묻어있는
황금빛 불교의 나라, 미얀마로 떠나보자!
삶이 곧 불교인 미얀마 사람들
약 2500년 전에 세워진 ‘쉐다곤 파고다’는
100m 정도 높이의 거대한 사탑 꼭대기에
부처님의 머리카락과 유품이 있는 불교 성지다.
국민의 90%가 불교신자인 미얀마는
11세기 아나우라타 왕이
버마족 최초의 통일 왕조인 바간 왕조를 세운 후
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불교 정책을 펼치면서 발전했다.
삶이 곧 불교인 미얀마 사람들이
부처님이 출가 했던 것처럼
자녀들에게 불교식 교육을 받게 하는
신퓨 의식 현장으로 가본다.
장인들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미얀마의 문화
미얀마의 오랜 전통이었던 보석 그림은
세계적인 보석 주산지답게 한 알, 한 알
정성스레 장인의 손을 거치고,
황금빛으로 빛나는 사원의 금붙이는
아주 작은 순금을 하루 종일 망치질을 하는
장인들의 정신으로 만들어진다.
장인들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미얀마의 문화는
유네스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고대도시 ‘바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왕실에서부터 대나무 그릇을 사용했던 곳에서
아직까지 대나무로 그릇을 만드는
천 년을 이어온 장인들의 솜씨를 만나본다.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소수민족들의 이야기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으로부터
약 700km 거리에 위치한 인레 호수 주변에는
발로 노를 젓고, 원통형의 망으로 물고기를 잡는
‘호수의 아들’ 인따족이 살고 있다.
이곳의 인떼인 유적지는
천년의 세월을 넘게 견뎌온
세월의 풍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 사는 소수민족들은 조상들이 지켜왔던 성지인
이곳을 지날 때마다 예의를 갖추고 절을 한다.
오랜 역사와 그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소수민족들과
장인들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불심에서
화려한 불교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나라, 미얀마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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