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민들레 밭에 가서 민들레를 캐 왔어요 ^^
퇴근 하다말고 잘 아는 언니네 밭에 가서
삽으로 푹푹 파 주길레
툴툴 흙 털어 가지고 왔는데
약 10~15분 정도 걸렸을거에요 ㅎㅎ
너무 싱싱하고 이쁘죠 ㅋㅋ
약 10Kg 이상 될것 같네여
이거 집에와서
다듬는데 4시간 이상 걸렸어여 ~~ 흐미 ~
싯어서 건지는데 까지 5시간이나 ...미챠요 ^^
저녁내내 다듬고 싯어 건져 뒀다가
아침에 잘게 썰어서
설탕에 버무려 효소 담았어요 ㅎㅎ
미쳐 큰 통이 준비 돼지 않어서
다라이에 초벌 숨좀 죽으면 통에 넣으려고
덮어 두고 출근 했는데
통 사가지고 가서 담아야 겠어여 ~~~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데 포기포기마다 까만 티거리가 끼어 있어서 저거 다듬는데 은근 시간 걸렸어여 ㅋㅋ
민들레 뿌리가 원래 이렇게 통통 하고 큰줄 알았어요 .
근데 다듬으면서 보니까 아니네요
씨가 통째 떨어진 곳에서 한꺼번에 발아 하면서
뿌리 뻗을 자리가 같은 곳이다 보니 서로 부대끼다 한살이 되어 가네요 ㅋㅋ
홀씨 독립되게 홀로 난 민들레는 냉이 뿌리처럼 가늘어요 ^^
따로 또 같이 사는 법을 터득 한 공동체네요 줄기와 잎은 객체인데 뿌리는 한나로 뭉치는 .... ㅋㅋ
출처 :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집
글쓴이 : 고니(명 익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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