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짓는 고객께서
읍내에 나오시면서 직접 딴거라며 배를 한아름 가져다 주시네요 ^^
산밭 주변에 서너그루 있는데
저절로 열리고 딴거라 모양도 빠지고 알도 작다며
겸연쩍게 웃으시네여 .
맛은 완전 꿀맛 꿀배네요 ~~~ ㅎㅎ
애들 오면 먹이려고 베란다에 뒀는디
2주에나 한번씩 오는 애덜을 기다리다 배가 상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배효소를 담기로 했어요
달달하게 효소 만들어서 음료로 마시면
감기 예방에도 좋고 기침 천식등등에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 ㅎㅎ
삭뚝삭뚝 썰어서 설탕에 버무려 둡니다
당연히 비율은 1 : 1 인데 배는 물이 많아 설탕을 조금 더 넣어도 좋겠죠.
하지만 추워지는 계절이므로 오히려 설탕을 조금 덜 넣었는데도
물도 많이 나오고 상하지도 않고 잘 발효 되고 있네요 ~ ㅎㅎ
출처 :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집
글쓴이 : 고니(명 익덕) 원글보기
메모 :
'▒ 약초•효소◈ > ♣효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을에는 모과 차 (0) | 2014.09.17 |
---|---|
[스크랩] 요즘 유자차 담을 적기이네요.. (0) | 2014.09.17 |
[스크랩] 탱자효소 (0) | 2014.09.17 |
[스크랩] 감국화 차 만들기 (0) | 2014.09.17 |
[스크랩] 효소 요넘들 시집 보냅니다 ㅎㅎ (0) | 2014.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