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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1 민들레 효소

파라클레토스 2014. 9. 17. 13:11

 

 민들레 효소 담은지가 한참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사진 올리네요 ~~~ 미안요 ^^

 

우리카페 회원이신 "순애"님의 텃밭에 민들레가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변산반도님이

큰 힘으로 삽질을 해주는 바람에 후다닥 약 15Kg정도 캔것 같아요 ^^

개끗이 다듬어 설탕과 민들레 1:1 섞어서 담금 했어요 ^^

 

 

 

작년에 비해 시기가 좀 늦었는지 꽃이 많이 피었네요

꽃대 덕분에 오히려 액즘은 더 많이 나올것 같죠 ~~ ㅋㅋ

 

 

 

 

민들레 옆에 머위대도 한줌 꺽어와서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 먹었어요 ^^

 

민들레 뿌리는 따로 분리해서

말려 차로 만들어 먹어 보려구요 ~~ ㅎㅎ

 

 

 

 

설탕과 민들레 1 : 1 섞어서

담금 한후에 위에 설탕 한겹 덮어 주구요 ^^

 

하루만에 벌써 액즘이 이렇게 나왔네요 ^^



민들레 효능 

●민들레 : 우리는 민들레를 잘 먹지 않지만 참 좋은 나물이다.

 최근에는 건강 음료나 식품으로도 나온다. 

흔히 양념에 무치거나 뜨거운 물에 데쳐 나물을 해먹지만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그 향이 좋다. 

민들레 뿌리는 피를 맑게 하고 몸에 있는 염증을 없애 준다. 

만성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잎을 씹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종기가 났을 때는 짓찧어 붙이면 좋다. 

꽃피기 전의 민들레는 통째로 말리면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쓰인다. 

포공영은 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열독을 풀고 종기를 삭히며 

멍울을 헤쳐서 병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어 

출산여성의 젖몸살과 여러 부위의 종기치료에 사용해왔다. 

또 냉대하 등 음부가 가려울 때나 

방광염 또는 요도염일 때 이를 좌훈 치료의 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단, 우리나라 고유의 민들레가 효과가 있다. 

서양민들레는 일년 내내 꽃씨를 뿌리고 색깔이 진한 노란색인 반면, 

키가 작고 색깔이 흐릿한 게 우리나라 고유 민들레다.


  

 

출처 :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집
글쓴이 : 고니(명 익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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