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동영상◈/◐생로병사◑

생로병사508회 <고통의 기억, 바꿀 수 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20140709

파라클레토스 2014. 11. 24. 02:24

 

 

 

 

생/로/병/사/의 비밀 

 

고통의 기억, 바꿀 수 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방송일시 : 2014년 7월 9() 22:00 ~ 22:50, KBS 1TV

프로듀서 : 윤성도

담당작가 : 김민정, 김지현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세월호 참사.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정상적인 삶을 망가뜨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단절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각종 사례를 통해 외상후 스트레스의 치료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란 무엇일까?

 온 국민을 충격에 빠지게 한 세월호 참사.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고, 재난 등 큰 사건으로 받은 정신적 고통들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악몽에 시달리고 사고와 비슷한 상황에 놓이는 것을 두려워 하며 사소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공포

 시간이 지나면 모든 일은 잊혀지지 마련이라고 하지만 외상후 스트레스 환자들에게는 아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공포와 두려움은 이들 개인의 삶은 물론 가정, 사회생활까지 파괴시켰다. 베트남 전쟁, 대구 지하철 참사, 연평도 포격 사건, 쌍용차 사태, 세월호 참사 등 삶의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들에게 지금도 매순간은 고통일 수 밖에 없다.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가능하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병이라 치료가 더 어렵다. 하지만 이것이 병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분명히 달라질 수 있다. 사고에 대한 공포감을 떨쳐내고 심리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외상후 성장'을 이뤄야 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

뿐만 아니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을 향한 가족, 이웃, 사회의 관심과 지지는 치료의 효과를 높인다. 다른 사람과의 교류, 접촉을 꺼리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에게 이들과 함께 하는 치료는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가 심리지원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기반도 충분히 마련이 되어야 한다.

 

 

 

 

 

 

 

끊이지 않는 공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Dr.K의 호기심 클리닉

 

 

 

 

 <성장통? 류마티스 관절염?

-우리 아이의 관절이 위험하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의 변형을 불러오는 만성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흔히, 류마티스 관절염은 중장년층 이상에서만

발병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이들도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수 있다는데...?!  
 
10년이 넘게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준수 (16세)-
류마티스 관절염이 악화되면서 관절의 변형이 찾아와
장애등급 판정까지 받았다. 친구들과 한창 뛰어 놀 나이지만
준수에겐 먼 이야기일 뿐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하지만, 성장통으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쳐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데...!  
 
성인보다 더 위험한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성장통과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의 차이는 어떤 것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