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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510회 <빨라야 산다! 통증의 왕, 대상포진>20140723

파라클레토스 2014. 11. 24. 02:30

 

 

 

생/로/병/사/의 비밀 

 

빨라야 산다! 통증의 왕, 대상포진


방송일시 : 2014년 7월 23() 22:00 ~ 22:50, KBS 1TV

프로듀서 : 황혜지

담당작가 : 조용오, 신혜원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아 예방접종을 했거나
수두바이러스에 노출이 된 적이 있다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 대상포진!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면마비, 시신경 손상 등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심각한 후유증이 있는 병이다.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대상포진이란?

 신경절에 숨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발현되며, 피부 위로 염증을 일으키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질병,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질 때 우리 몸의 한쪽 신경절을 따라서 마치 띠를 두른 것처럼 수포가 생긴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에서부터 극심한 통증까지 다양한 전조증상이 나타나고, 그 발생부위 또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병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대상포진이 발병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못하면, 단순한 피부병이 아닌 극심한 통증, 안면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신경계 질환이라는 점이다.

 

 

 

▶ 나이가 들수록, 성인병 등

면역이 약할수록 더 위험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08년부터 해마다 발병률이 증가해 5년간 무려 40%에 가까운 증가를 보이고, 전 연령대에서 발병하지만 50대 이후에서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는 대상포진. 나이가 많을수록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더 위험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면역력이 떨어진 고위험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최고 8배 이상 대상포진의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대상포진의 고위험군일수록

후유증 또한 심각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누구든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고령과 성인병 고위험군의 사람들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못하면, 치료시기가 더 길어질 뿐 아니라 후유증 또한 더 심각하게 나타난다. 대표적 후유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는 물론, 신경에 직접적인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이다

▶ 골든타임, 빠른 치료가 해답이다

  수두바이러스로 인해 재발현되지만, 수두와 비교해 전염성은 낮고, 항바이러스제라는 치료제도 개발되어 있는 병, 대상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대상포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제대로 알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겪게 될 무서운 후유증 때문이다. 발병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경우에 따라 적절한 신경치료를 한다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예방되거나 통증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포진 발병 초기의 치료 방법과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통해 대상포진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알아본다.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Dr.K의 호기심 클리닉

 

 

 

 

 <숨 쉬는 습관에 따라 얼굴형이 달라지나요?>

 

아름다운 외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얼굴형!
예쁜 얼굴형이 이목구비만큼 중요한 미의 기준이 되면서
얼굴형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늘고 있다.
그런데 유전 외에도 얼굴형을 결정짓는 요인이 있다는데……
 
초등학교 5학년 정헌이는 어렸을 때와 달리

얼굴형이 점점 변해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비염 때문에 늘 입으로 숨을 쉬어왔다는 정헌이.
병원을 찾은 정헌이는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됐다.
늘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습관 때문에 턱에 변형이 왔다는 것!
 
입으로 숨을 쉬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비염과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

이비인후과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
성장기 아이들의 얼굴을 변화시키는 구강호흡,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
 
어렸을 때부터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늘 코가 막혀있었다는 소영이.
지난해 겨울,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았다.
과연,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은 고쳐졌을까?
 
수술 이후에도 여전히 입으로 숨을 쉰다는 소영이.
이미 얼굴 골격이 변형돼 구조적으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는데……
 
한번 시작되면 쉽게 고치기 어려운 얼굴 변형,
그만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숨 쉬는 습관에 따른 얼굴형 성장의 비밀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