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빨라야 산다! 통증의 왕, 대상포진
■ 방송일시 : 2014년 7월 23일 (수) 22:00 ~ 22:50, KBS 1TV ■ 프로듀서 : 황혜지 ■ 담당작가 : 조용오, 신혜원
▶ 대상포진이란? 신경절에 숨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발현되며, 피부 위로 염증을 일으키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질병,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질 때 우리 몸의 한쪽 신경절을 따라서 마치 띠를 두른 것처럼 수포가 생긴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에서부터 극심한 통증까지 다양한 전조증상이 나타나고, 그 발생부위 또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병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대상포진이 발병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못하면, 단순한 피부병이 아닌 극심한 통증, 안면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신경계 질환이라는 점이다.
▶ 나이가 들수록, 성인병 등 면역이 약할수록 더 위험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08년부터 해마다 발병률이 증가해 5년간 무려 40%에 가까운 증가를 보이고, 전 연령대에서 발병하지만 50대 이후에서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는 대상포진. 나이가 많을수록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더 위험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면역력이 떨어진 고위험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최고 8배 이상 대상포진의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대상포진의 고위험군일수록 후유증 또한 심각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누구든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고령과 성인병 고위험군의 사람들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못하면, 치료시기가 더 길어질 뿐 아니라 후유증 또한 더 심각하게 나타난다. 대표적 후유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는 물론, 신경에 직접적인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이다
▶ 골든타임, 빠른 치료가 해답이다 수두바이러스로 인해 재발현되지만, 수두와 비교해 전염성은 낮고, 항바이러스제라는 치료제도 개발되어 있는 병, 대상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대상포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제대로 알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겪게 될 무서운 후유증 때문이다. 발병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경우에 따라 적절한 신경치료를 한다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예방되거나 통증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포진 발병 초기의 치료 방법과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통해 대상포진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알아본다.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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