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씻어놓고 물기 빼는 동안 친정어머니가 길러 주신 좋은 대파가
많이 남을꺼 같아서 두루두루 쓰려고 효소 담았어요~ 주부들의 제일 큰공사인
김장 끝고 나면 무거운 몸때문에 남은 대파가 천덕꾸러기일껏을 생각하니
한시간이라도 빨리 효소를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도마위에서 리듬을 탔어요~
전 대파뿌리는 세척해서 냉동실에 넣고 맛 육수낼때 쓰려구 넣지 않았어요~
뿌리까지 효소로 담금하셔도 좋아요~~
재료: 대파 3키로, 설탕 3키로, 버무릴 큰 그릇, 유리병
1. 대파를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전 김장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대충 물기 빼구 그냥했어요)
2. 대파에서 즙이 잘 나오도록 2~3센티 길이로 썬다
3. 썰어진 대파무게에 동량의 설탕을 준비해
잘 버무린다.(전 설탕을 조금 남겨두어 1일 지나고 대파위에 솔솔
뿌려주고 대파와 다시 믹스했어요)
4. 소독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차곡히 잘 넣는다
5. 3개월이 지나면 건지인 대파를 채에 거르고 더 발효시킨다
대파의 효능: 대파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위장기능을 도와준다.
비타민, 칼슘, 철분등이 있어 감기증상에 좋다.
불면이나 흥분이 가라앚지 않을때 대파를 고아 마시든지
생대파를 된장에 찍어먹으면 효과가 있다.
대파는 생선에 기생하는 독을 해독시키며,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내를 중화시켜준다.
↑ 시장에 나가보니 생강이 저렴하더군요~
요리하면서 감초역활도 하구요
심신을 움추려들게 하는 쌀쌀한 날엔
생강차가 좋을듯해서 조금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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