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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 514회 <살 빠지는 밥의 힘, 쌀 다이어트>20140827

파라클레토스 2014. 11. 24. 02:39

 

 

 

생/로/병/사/의 비밀 

 

살 빠지는 밥의 힘, 쌀 다이어트

방송일시 : 2014년 8월 27일 (수) 22:00 ~ 22:50 KBS 1TV
■ 프로듀서 : 이제헌
■ 담당작가 : 김지연, 박시원
 

 

 

 

 

  

 


바쁜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무분별한 밀가루 음식 섭취로 인해
비만 인구가 늘어나 사람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쌀이 주는 놀라운 효과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란 무엇일까?

 최근 고열량, 고지방의 음식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늘며 비만 인구 또한 늘어나는 요즘. 다이어트의 최대 적으로 탄수화물을 꼽으며, 다이어트 시에 탄수화물을 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탄수화물 음식이 다이어트의 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식사 후 혈당의 상승반응을 나타내는 당지수와 인슐린 분비량을 알아본 결과. 백설기, 피자, 라면은 혈당의 오름세에 맞춰 급상승했지만, 잡곡밥만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밥이 가진 탄수화물은 같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당 지수가 낮고 또 여러 가지 인슐린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아 체내에 과도한 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는 건강한 탄수화물이다.

 

 

▶ 현미가 우리 몸에 주는 효과는 무엇일까?

 백미를 도정하기 전 상태인 현미. 도정된 백미와 비교하면 혈당을 조절하는 가바와 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감마올리자놀의 함유량이 월등히 높다. 현미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현미식을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당뇨, 체중 감량 등 이에 따른 건강 개선 효과를 본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하태열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고지방 식사를 하면서 밥을 꾸준히 섭취하면 비만이 되는 것을 예방하고 체내에 지방 축적이나 지방간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일본의 모리 히데키 교수의 연구를 통해 현미의 페리페놀 성분이 대장암의 세포증식을 억제하고 종양 치료에 효과가 있어 현미가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3주간의 밥 다이어트!

 제작진은 평소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 본격적인 건강 개선을 원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3주간의 밥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나이도 성별도 다른 이들의 공통점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미 심각한 비만은 물론 각종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
 이들은 영양 상담을 통해 3주간 현미 위주의 잡곡밥을 활용한 식습관 교정에 도전했다.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건강하게 살 빠지는 밥의 힘, 쌀 다이어트의 모든 것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Dr.K의 호기심 클리닉

 

 

 

 

 <숨 쉬기 조차 힘든 루게릭병을 아시나요?>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잇따라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SNS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열풍은 점점 확산되고 있는데..!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전 세계를 얼음물 맞기 열풍으로 들끓게 한 루게릭병은 과연 어떤 병일까?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돼,
온 몸의 근육이 위축되고, 결국 호흡을 도와주는 호흡근의 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현재 국내 루게릭병 환자는 약 3천여 명!
루게릭병으로 진단된 환자의 90%는 수명이 3, 4년에 불과하다.  

13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박승일 전 프로농구 코치-
온 몸의 근육이 굳고 마비되어 스스로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된지 오래다.
병세가 꾸준히 악화되고 있지만, 치료는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로써는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루게릭병 환우들이 처한 현실, 그리고 그들의 바람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